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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현 교수님께

임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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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문 자 : 임영철 날 짜 : 2004-08-10 제 목 : 이의현 교수님께 내 용 : 이의현 교수님에게...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번에 제가 공병호의 10년후 한국이란 책을 읽고 있다고 했죠?? 그 책을 읽었는데..너무 어려운 말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원래 한번 시작한 것은 끝 보는 건데... 그 책은 제게 너무 어려운 책인 듯 싶어서..아직은 접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서점에 가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쉬운 책부터 많이 보기로 했습니다.. 그게 최고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저는 1주일 아르바이트를 쉬고 시골 할머니 댁에 다녀왔습니다.. 중,고등학교 친구들과 만나서 술도 먹고 즐기면서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교 초기 때는 공부만 할려고 했는데..그게 최고가 아닌 것 같더라구요.. 공부중에는 공부를 하고 방학중에는 여행도 하고 놀기도 해보고 아르바이트 하고.. 그런식으로 사회를 배우는게 최고인듯 싶습니다... 아차..제가 요즘들어 생각이 든게 있는데요... 조선시대 같은 경우에는 과거제도만 패스하면 인생이 피고..저희 아버지 시대만 하더라도 좋은 대학만 나오면 끝이였는데... 앞으로는 좋은 대학이 전부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이 그냥 평범한 대학을 나온사람보다 좋겠지요... 하지만..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이 능력이없다면 그 좋은대학을 나왔다는 그것이.. 오히려 자신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생길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학력은 전문대학이라는 그 정도의 수준이면 돼고.. 나머지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같은 회화나 홈페이지를 만들수 있는 능력 그리고.. 인터넷 서버 관리 같은 자신이 직접 할 수 있는 능력 같은 것을 갖추는게.. 앞으로 훨씬 좋을 듯 싶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영어,중국어 그리고 서버관리 같은 것에 좀 더 귀를 기울일까 생각중입니다.. 저도 하루종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실천이 가장 중요 하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아직 제가 어려서 그런가 봅니다...앞으론 좀 더 실천에 귀를 기울이고 발전하는 제 모습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차..제가 부사관으로 군대를 갈까 생각중입니다... 우선 저희집 형편이 안 좋아....부사관으로 군 복무 하는 동안 돈을 좀 모을려고 생각중입니다 부사관으로 가면 어떤 점이 좋고 이런 건 안 좋은 교수님의 생각이나 알고 계신 것들을 듣고 싶습니다..^^* 아차..그리고 책을 보다가 아주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잇더라구요.. "학교란,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위대한 사람 앞에 앉아서 그들이 살아 있는 본보기를 배우는 곳이라네" 라는 구절이요..정말이지..공부는 도서관에서 할수도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암툰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고.. 교수님은 요즘에 어떻해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럼 메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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