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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호운 학생에게

이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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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운 학생에게 메일 잘 받았습니다. 우선 남보다 일찍 사업을 시작하여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 스스로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요? 경제적인 부를 축적하기 위함인가요? 성취욕을 달성하기 위함인가요? 아마도 사업이 번창하면 번창할 수록 체워지지 않는 공허함도 함께 상존 하게 될 것입니다. 처음 목표는 사업적으로 성공하는 것인것 같지만, 기업이 번창하면 번창 할 수록 자신의 목표가 좀더 뚜렸하기 보다 는 내가 무었때문에 이렇게 하나 하는 회의도 들때가 생 길 것입니다. 그러한 공허함과 더 큰 이상을 계획할 수 있는 토양을 마 련하고자 자기 발전에 기본이 되는 학업을 더욱 정진하게 되는 것입니다. 좀더 수업이 진행되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만, 저 역시 야간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직장생활을 하며 오늘의 여기까 지 왔으며, 제가 느끼고 깨달은 것은 위에서 이야기한 그 러한 것들이었기에 더욱 열심히, 기회가 되면, 아니 기회 를 그러한 방향으로 몰고가며 학업에 매진하였던 것입니 다. 그렇게 함으로 남보다 기업성장이 늦은 감은 있으나 그것 은 다른 사람과 엄연한 차이를 느끼며, 가슴에 품은 꿈 또 한 다름니다. 어렵지만 학교를 다니기 위하여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생각 하고, 더 큰 미래를 위하여 주어진 시간을 잘 통제하고 분배하여 본인의 미래를 위하여 바른 결정을 내려 행동으 로 실천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수업 후 만나서 상담을 하도록 하면 좋 을 것 같습니다. 인하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 의 현 -------------------------------------님의 글입니다. >이의현 교수님께. >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하대학교 08학번 이호운이라고 합니다. > >저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인터넷으로 비데를 판매하여, 고1때 미국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 >중소기업 진흥공단에서, 무료로 2평 규모의 작은 방을 제공받아서 시작한 무역사업이, 지금은6개의 사업부를 운영하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이렇게 미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관계로 수업참여율이 조금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 >제가 학점을 받을 수 있는 다른방법이 없는지요. > >대학 생활을 하는 제 친구들을 보면 한없이 부럽지만, 마음속에 어떠한 과정을 놓치고 있다는 허전함이 앞서지만, 목표가 있어 그것만 바라보고 진행해 오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 펼쳐질 사업들에 관해 교수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 >저는 고등학교 수능시험을 준비할 때, 하루 세시간 씩 잠자며 시험준비와 경영을 병행했기 때문에, 과제 준비는 문제 없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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