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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의현 교수입니다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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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학생에게 메일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출장 다녀오느라 이제야 메일을 접합니다. 한 학기동안 공부하느라 고생많았구요, 하지만 후에 지금의 이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저도 원래 기계공학과,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였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이것이 과연 내가 사회에 진출하여 무슨 도움이 될 것인가를 순간 순간 들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매순간이 나에게 중요한 것이었는데 그때는 나 자신이 그것이 왜 필요한지에 관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스쳐 지나가는 소리 정도로 놓쳐 버린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후회 되는 경우 가장 안타까웠습니다. 정보화 사회에 수많은 정보들이 흘러 넘치지만 정보를 인식한 사람에게는 소중한 소스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공해일 겻입니다. 정보와 공해를 판단하는 능력은 내가 어떠한 지식과 정보로 무장되었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지요. 이 세상은 나 자신이 아는 만큼 행복하고 살만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자신을 모르는 사람은 세상을 원망하고 환경을 탓하며 자신을 정당화 하려 할 것입니다. 많은 지도자들은 환경 때문에 오늘을 이룬 것이 아니라 환경을 스스로 만들고 난관을 극복하여 오늘을 이루어 낸 것입니다. 바로 우리 젊은 사람들이 깨우쳐야 할 순간이 바로 이 순간 일것입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바랍니다.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주기 바랍니다. 인하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의현 -------------------------------------님의 글입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 >저는 이번에 경영학 원론을 수강한 기계과 3학년 김민수라고 합니다. > >먼저, 한학기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 >전 꿈이 CEO 입니다. > >꿈을 이루기 위해 첫걸음 한것이 경영학 부전공이었습니다. > >그래서 이번에 교수님의 경영학 원론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 >처음에 생각하기에 원론이기 때문에 외울것도 많고 상당히 지루하겠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책에 있는 내용보다는 실제로 교수님께서 겪고 느끼신점을 주로 이야기 해주셔서 귀기울이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경영은 사람이다" 라고 하셨던게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 >저는 올해 인하대학교 태권도부 부장으로서 도장을 경영했었습니다. > >누구보다 잘하리라 마음은 앞섰지만 경영학적 지식과 마인드가 바탕이 되어 있지 않았던 것같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 경영학원론을 수강했으면 조금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듭니다. 그만큼 수업을 듣기전과 듣고 난후가 달라진것을 제가 느끼는것 같습니다. > >책에 있는 지식이 아니라 무엇인가 가슴에 중요한 몇가지가 남은것 같습니다. > >이러한 수업을 해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 >교수님 한학기동안 너무도 수고 많으셨고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 >많이 바쁘시고 자제분들과 떨어져계셔서 마음이 조금 허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건강 유의하시어 즐거운 연말되셨으면 합니다. > >새해에도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 > >교수님 안녕히 계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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