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정 학생에게 질문에 답변합니다. 처음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학생에게 우선 반갑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중고교에서 입시위주의 교육을 위한 교육에 익숙하였던 대학 신입생에게 넓고 새로운 학문의 세계를 함께 열어 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진지한 수업분위기에 감사를 하고 있으며, 수강 하는 학생모두에게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수업 분위기와 함께 하는 열정을 포함하여 금번 학기에 수강하는 "경영학 원론"이 학생들의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큰 획을 그를 수 있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니 귀담아 수강하시고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업시간에 이야기 하였지만 어느 한 단면만을 바라보지 말고 전체의 큰 그림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 나가기바랍니다. 21세기의 경영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잠시도 한눈 팔고 자신의 목표물에서 눈을 돌려서는 경쟁의 사회에서 다른 사람을 능가할 수 없습니다. 남보다 앞선다는 것은 아주 사소한 작은 차이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우리가 길을 가다 넘어지는 것은 큰 돌에 걸려 넘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아주 작은 돌에 걸려 넘어집니다. 작은 차이가 시간이 흐르면서 큰 격차를 가져오고 그것이 쌓이면서 최초 결정한 목표지점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전혀 엉뚱한 지점을 지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강의노트는 학교 홈페이지에 강의 계획서, 강의 노트 함께 올려져 있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 수업에서 만나기를 바랍니다. 인하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 의 현 -------------------------------------이의현님의 글입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교수님 수업을 듣고 있는 국제통상학부 06학번 임유정 입니다. > >학생들에게 좋은 수업 해주시느라 바쁘시고, 회사의 대표로서 회사 돌보시기도 바쁘실텐데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메일을 보내 교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 > > >죄송하지만, 교수님께서 경영 수업시간에 사용하신 자료들을 홈페이지에 띄어 놓으신다고 하셨는데 교수님 회사 홈페이지 인지, 아니면 다른 인하대 관련 홈페이지인지 찾기가 힘들어 이렇게 메일드립니다. > > >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교수님 수업을 듣거나 다른 교수님 수업을 들을 때, 지나가는 농담이나 한 마디 이지만 필요할 것 같은 것들은 열심히 필기하고 있습니다. ** > >그러다보니, 자연히 필기 해 놓은 것들을 그런 한 마디와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대학이 처음이라 아직은 분위기 적응하는 것도 힘들고, 각 과목 공부도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 확신이 들진 않지만, 교수님께서 해주신 조언 덕택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 ^* > > > >항상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양질의 강의 부탁드립니다. ** > > > >바쁘시겠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