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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나준수 이사님

이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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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준수 이사님 유난히도 많은 눈을 선사하던 긴 겨울도 세월의 흐름을 역행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함께한 4년 이라는 시간이 짧지는 않았습니다. 누구보다도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서 서로의 진로를 논의하던 시간이 가장 가슴에 남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누구나 같은데 두마리 세마리 토끼를 잡기위하여 동문서주하면서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하던 사람이 멀리 중국으로 날아가 있으니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합니다. 그러나 이번이 계기가 되어 한층 높이 비상하는 계기가 반드시 마련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시련을 주시되 견디어 낼 수 있을 만큼 시련과 고통을 주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금번 동계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어린 선수들을 보면 다른 사람이 3~4시간 연습할 때 그들은 무려 10시간을 연습하면 견디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 내지 않았습니까? 우연한 것은 없습니다. 도전하고, 좌절하지 않고 참고, 스스로의 한계를 설정하여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자만이 정상 정복의 기쁨을 맘껏 누리는 것입니다. 나 이사님은 반드시 이루어 내실 수 있습니다. 나이 들어 그 어렵다는 품질관리 기술사를 합격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동안의 학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실무에 잘 적용하여 불량품 없는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하시기 바랍니다. 귀국하시면 연락 바랍니다. 술 한잔 합시다. 이 의 현 -------------------------------------님의 글입니다. >>이의현 교수님! >>보내주신 Mail을 중국공장에 와서 잘 받았습니다. >>4년간 짧다면 짧고,길다면 긴시간동안 하시는 일마다 최선을 다 하시는 선배님에게서 많이 배우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곳 중국에서 글을 올립니다. >>기술사 도전하라고 격려해주셔서 그것을 취득하는 동안 >많은 지식을 쌓기도 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박사학위"취득을 하라고 자꾸 격려하셨으나,여러가지 사유로 그건만은 쉽지가 않군요. >>계속해서 저도 후학양성을 하여야 하나,저는 계속하지 못하고 취업의 길을 걸었습니다만, 계속해서 하시는 당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정말로 人生에서 가장 힘든 생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침 7시 20분부터 시작하여 계속해서 밀려드는 Order를 소화하고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저녁시간 빨라야 10시 30분 완료하고, 늦으면 저녁 1시까지 일해요, 중국작업자들도 한달내내 하루도 쉬지않고 계속 일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해낼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일을 참고 견뎌 이겨내면 뭐든지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사장님 말씀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생활하고 있습니다. >>고생하는 작업자들을 위해 아침 "5분건강체조"시간이 되면 밀려 나오는 300여명의 직원들을 보면 6.25전쟁당시의 >작전이었다는 "인해전술"이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아무쪼록 하시는 사업과 후학양성등에 "일취월장"하시길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대림대학 학생들도 방문한 제자들도 많군요. > 그네들의 앞날에도 승승장구할것을 외치며 Fighting!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안녕히 계십시요. > (국내에 가게되면 인사드릴것 약속드리며,,,또한 좋아하시는 면류,,,허름한 농촌가의 음식점,,,찾아가서 한잔 깐베이해요,,여기서 돈벌어 10잔이라도 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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