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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이의현 교수님

박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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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현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인하대학교 경영학부 박화랑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데 건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한 학기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운 제자로서 이렇게 수업이 끝나니까 너무나 아쉽고 감사해서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항상 설레였던 금요일 7,8,9 교시는 너무나 빨리 흘러 갔던 것 같습니다. 수업 내용 뿐 아니라 교수님 말씀하나하나 제 노트에 필기 되어 있는 걸 보면서 시험 공부보다는 수업 시간이 더 생각납니다. 매주 수업이 끝나면 강의를 정리해서 교수님께 보내야지 보내야지 했는데 결국 제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사이버에 올려주신 책도 다 읽어보고 제 느낌을 써서 보내야지 했는데고 하지를 못하였습니다. 전역하기 전 간절히 바라던 느낌이 서서히 없어지고 저도 일상생활에 그냥 아무런 자극없이 흘러가는 것이 싫어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열심히 방학을 보낼까 합니다. 저번시간 교수님 82년도에 회사에서 그만 두라고 했을 때의 얘기는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교실이 한 순간 숙연해지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들한테 그런 얘기 하기 쉽지 않을 텐데 많은 걸 깨달 았습니다.결코 뼈를 깍는 노력과 끊임없는 자기 발전이 없는한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없다는걸 말입니다. 너무나 짧은 반 학기였지만 너무나 큰 길을 보여준 수업이라서 너무나 애착이 가고 아쉽습니다. 한 학기동안 한번의 흐트러진 모습없이 언제나 열정을 가지고 가르쳐주신 존경하는 교수님. 정말 깊게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는 종종 메일 보내겠습니다. 인하대학교 경영학부 제자 박화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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